[1901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용정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6 21:37 조회843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이준섭, 신재우, 유동학, 장진영, 정상준, 옥재윤, 문시현, 백종민 담당 인솔교사 용정현입니다.
오늘은 싱가포르로 마지막 액티비티인 리버사파리를 다녀왔습니다. 싱가포르 리버사파리는 세계 주요 7대강의 생태계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아시아 최초 신비의 테마공원입니다. 미시시피강부터 양쯔강까지 대표적인 강들의 역사와 상세한 특징을 잘 묘사해 두었습니다. 아이들은 단순히 동물을 보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지식까지 습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우리아이들은 액티비티를 위해 맛있게 밥을 먹었습니다. 아침 메뉴는 치킨 너겟, 시리얼, 우유 등이 나왔습니다. 싱가포르로 넘어가야 하기에 일찍 출발을 하였습니다. 벌써 여러 번의 국경을 넘는 경험덕분에 이동하는 모습이 익숙해 보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리버사파리 점심을 먹었습니다.점심을 먹고 본격적인 액티비티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주
말이라 사람이 많을까 걱정을 하였는데 다행히도 그렇게 많지 않아 여유 있게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동물들을 보면서 자신이 아는 것이라며 이름을 말하기도 하였고, 좋아하는 동물이 나오면 키우고 싶다며 소리치기도 하였습니다. 보도 투어를 하고나서 보트를 타고 리버사파리의 특별한 동물들을 구경하였습니다. 보트를 타고 사파리를 보니 다른 시선에서도 볼 수 있었고, 색다른 체험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 역시 보트를 타니 신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액티비티를 무사히 마치고 모두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숙소에 도착하여 모두 밥을 먹고 씻은 후 휴식을 취하고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역시 국경을 넘어 액티비티를 다녀오고 오래 돌아다녀서 그런지 다들 피곤했나 봅니다. 마지막인 만큼 추억도 많이 쌓고 다들 즐겁게 다녀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한국에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보낸 시간들이 땅에 씨앗을 뿌리고 밭을 일구는 작업이었다면 이제 남은 시간동안은 작물을 수확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남은 수업도 열심히 듣고 몸 건강하게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별 액티비티 후기를 물어봤습니다.
#이준섭: 오늘 국경을 넘어서 귀찮았다. 하지만 액티비티는 재미있었다. 점심을 리버사파리에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동물들을 구경했는데 동물들이 많이 커서 신기했다. 보트를 타면서 재규어를 봤는데 멋있고 놀라웠다. 판다가 귀여워서 제일 좋았다.
#신재우: 리버사파리에 가서 책에서만 보던 동물 들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다. 카야잼을 어머니 드리려고 샀는데, 못 사서 아쉬웠다. 대신 카야 토스트를 먹었다. 보트를 탈 때 후룹라이드처럼 물이 많이 튀기를 기대했는데, 안 튀어서 약간 아쉬웠다. 새똥이 진영이 자리에 떨어져서 웃겼다.
#유동학: 리버사파리 액티비티중 보트가 가장 재미있었다. 보트를 타면서 걸어 다니면서 볼 수 없는 육지 동물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사파리이면서 아쿠아리움처럼 물고기들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살 수 있는 것들이 많았고, 카야잼 토스트가 맛있었다.
#장진영: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 카야잼을 사려고 했는데 안 팔아서 사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념품으로 자석을 사고 싶었는데 몰라서 못 산 점이 아쉽다. 보트를 타고 새똥을 운 좋게 피해서 기분이 은근 짜릿하고 좋았다. 보트도 재미있었고 볼 것이 많아서 좋았다.
#정상준: 오늘 리버사파리에 갔다 왔다. 선생님께서 살 게 별로 없을 것이라고 하셔서 리버사파리에서 쓸 돈을 남겨 놓지 않았는데 의외로 살 것이 굉장히 많아서 마리나베이에서 돈을 많이 쓴 것을 후회했다. 그리고 보트를 타고 동물들이 지나다니는 곳을 보았는데 물은 조금밖에 안 튀기고 속도도 느리지 않아서 굉장히 재미있었다. 리버사파리가 액티비티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옥재윤: 리버사파리에 가서 동물들도 보고, 기념품도 사고, 친구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동물 중에는 라쿤이랑 판다랑, 재규어가 좋았다. 귀엽고, 용맹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그곳에서 라쿤 모양 쿠션을 샀는데 귀엽고 부들부들해서 한국가서 매일 사용 할 것이다.
#문시현: 동물들이 모두 신기하게 생겼었다. 레드판다 인형을 샀는데 처음에는 너구리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판다여서 신기했다. 카야잼을 사려고 했는데 못 사서 아쉬웠다. 카야잼을 바른 토스트를 사먹었는데, 따뜻해서 엄청 맛있었다.
#백종민: 오늘 액티비티인 리버사파리가 참 재미있었다. 동물을 좋아하는데 신기하고 멋진 동물 들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보트를 탔는데, 재미있었고 가만히 있는 동물들이 있었고 동물들한테 냄새가 났었다. 레서판다 모양 가방 고리를 샀는데 좋아하는 동물이라 마음에 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