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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성수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28 22:25 조회1,096회

본문

안녕하세요 V.10 담당 인솔교사 박성수 입니다.

 

아이들이 영어캠프에 온지 1주일이 다되어 갑니다. 어느정도 이곳 생활에 적응하고 하루일과를 보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오전, 오후의 시간을 보내고 자습을 한뒤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제 아이들 중 몇명이 혼이 났습니다. 자습시간 도중 자습 공간에 있지 않고 방문을 잠그고 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친구가 불러서 갔다고 하여서 더 혼이 났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남의 방에 가지 말고 자습시간을 잘 지켜달라고 크게 야단을 치고 신신당부를 하였습니다.

 

내일은 싱가폴 엑티비티가 있는 날입니다. 아이들에게 모자와 선크림 물통 을 필히 챙기도록 전달하고 일찍 자도록 하였습니다.

싱가폴에서 유명한 마리나베이로 가는데 그곳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쇼핑도 합니다. 

내일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 오도록 할것입니다.

 

**** 오늘의 아이들 코멘트 입니다. ****

 

★ 지용: 매사에 성실하고 착실하여 아이들 중에서 모범이 되는 아이입니다.  오늘은 방 청소를 하였는데 지용이가 정말 깔끔하    게 잘 청소를 하였습니다. 다음주는 준범이가 청소를 할 예정인데 정작 준범이는 모르고 있습니다 ^*^

 

★ 준범: 다음주 청소당번인 준범이 입니다. 오늘 자습시간에 자습을 하지 않고 2층에서 문을 잠그고 쉬고 있다가 혼이 났습니다.

    앞으로 자습시간에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 하겠다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 희준: 오늘 땡땡이를 친 준범이 친구 희준이 입니다 항상 재밌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데 이번에는 자습시간을 이용하여 재미를 살렸나 봅니다 하지만 다음부터는 쉬는시간에 그 재치를 발휘하기를 소망합니다 

 

★ 준상: 오늘 떙땡이를 친 4명중 한명입니다. 호기심이 많고 총명한 아이지만 오늘 지치고 힘들었는지 쉬고싶다고 말 조차도 하지 않고 올라가서 쉬었습니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수업을 하느라 피곤한건 알겠지만 야단을 치고 앞으로 잘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 광혁: 오늘 땡땡이를 쳤지만 걸리지 않았던 광혁이입니다! 광혁이가 그럴줄 몰랐지만 오늘은 일탈도 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내일 엑티비티부터 해서 앞으로 더 성실하고 열심히 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재훈: 솔선수범을 몸에 달고사는 아이입니다. 오늘은 방에 냄새가 너무 가득해서 환기를 해야하는데 누가 할까? 라고 물어봤더니 망설임없이 손을 들고 하겠다고 자청하였습니다. 밑에 1층까지 하겠다는걸 말리고 2층방만 하도록 하였습니다.

 

★ 준엽: 부모님께 편지가 와서 읽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1주라는 시간 뒤에 보는 부모님의 위로와 격려가 준엽이의 마음을 흔든것 같습니다. 내일이면 부모님께 통화를 드리니 준엽이도 기대를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 희준: 오늘 땡떙이 친구들을 인솔한 땡땡이 인솔자 희준이 입니다. 의자 뒤에 숨어 있다 걸렸는데 거짓말은 전혀 못할것 같습니다. 장난을 잘치고 항상 발게 웃는 긍정적인 아이입니다. 앞으로 잘할거라고 생각합니다.

 

★ 호진: 부끄럼쟁이 호진이 입니다. 부끄럼쟁이 호진이가 부끄럼을 타지 않을떄가 있는데 먹는것을 얘기할때 입니다. 뭐먹고 싶은지 물어보면 눈을 똘망똘망하고 당돌하게 말합니다. 라면을 좋아해서 내일 쇼핑에서 다양한 라면을 기대해봅니다^^

 

★ 신제: 신제는 호기심이 많고 탐구심이 많은 아이입니다. 어제저녁 12시가 넘은 시간인데 영어단어중 모르는게 있다며 질문을 하였습니다. 기특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였습니다.

 

* 캠프 우체통에 아이들에게 전해주고싶은 메세지를 쓰실수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김희훈(gmlgns919) 작성일

희훈아, 즐겁고 신나게 노는 것은 좋지만 말썽은 부리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엄마와 한 약속을 잘 생각해 보고, 열심히 하길 바란다.
선생님, 밑에서 3번째 아이가 희훈이 인거죠? 희준이가 두번 있어서요..이름이 비슷해서 많이 헷갈리겠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머니 답변이 늦어죄송합니다 앞으로 희훈이 이름을 신경써서 앞으로는 잘 구분하겠습니다~ ^^ 희훈이는 잘 생활하고 있으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