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3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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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01 05:46 조회1,16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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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서, 민경, (심)윤서, 영진, 태현, (하)윤서, 혜림, 현서, 수빈, 환희가 지내고 있는 7번 빌라(=238번 빌라) 인솔교사 박혜빈입니다!
어느새 정규 수업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7시에 척척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수업에 갑니다. 단어 외우라고 미리 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 할 만큼 다들 공부하는 습관이 잡혔고,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바른 생활 패턴이 형성되었습니다. 일주일 만에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생각 하나로 생활을 바꾼 아이들이 너무나도 대견합니다. 핸드폰을 만지지 못한지 오래되어 가끔 제 벨소리를 듣곤 놀라는 귀여운 아이들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을 위해 피자와 스파게티 파티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을 먹고 힐링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다들 기대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액티비티를 가는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잠들기 직전 무엇을 입지 고민하며 서로 패션을 평가해주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불평 없이 행복해 할 뿐입니다. 내일도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잘 챙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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