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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임동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02 23:37 조회1,4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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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59번방 독열,기태,용준,태연,지호,준영,상훈,창현,우영,우진,정연이를 맡은 인솔교사 임동우입니다.

 

 

유니버셜 액티비티로 피곤함 때문에 아이들을 깨우는데 힘든 아침이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오늘 정규수업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그렇게 눈도 잘 뜨지 못한 채 아침을 먹고 아이들은 수업을 갔습니다. 어제의 활동량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히 크게 아픈 아이없이 무사히 수업을 마쳤습니다. 정규수업도 시작한지 일수로 7번이 넘어가면서 아이들이 적응해 앞으로 다음 액티비티 전까지는 아무런 무리 없이 잘 지낼 것 같습니다.

 

 

아래는 학생별 코멘트 입니다.​

 

-김독열: 기침으로 조금 불편함을 느끼고있지만 열이없습니다. 액티비티도 다녀오고 심해질까 걱정 했지만 다행히 나아진거 같아 다행입니다. 오늘은 운동을 한다고 하면 자제시킬 생각입니다. 그래도 잘 때 에어컨조절을 잘하기 때문에 곧 회복될거 같습니다.

 

-권기태: 오늘 큰병원을 갔다왔습니다. 다행히 기태도 열은 없어 걱정이 덜 합니다. 불편함이 있지만 친구들과 어젯밤에 라면도 같이 끓여먹고 오늘 아침도 잘 먹었습니다. 기침만 좀 빨리 떨어진다면 기태가 더욱 편해질거 같습니다.

 

-나용준: 항상 기분이 업이 돼있는 용준이지만 어제 액티비티동안은 조금 조용해진거 같아 걱정이 좀 됐습니다. 하지만 괜찮다고 하고 놀이기구타고 선물 사는걸 보며 안심이 됐습니다. 오늘은 또 밝은모습을 보아 걱정이 없습니다.

 

-차태연: 조용한 태연이도 어제는 신나게 놀았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아프지도 않고 컨디션이 항상 좋기 때문에 건강이 걱정돼진 않습니다. 방이 더러워지면 청소가 돼기전에 쓰는 모습을 보니 기특했습니다.

 

-윤지호: 애교가 많은 지호는 어제 이동중에 에어컨 때문에 고생을 좀 해서 걱정이 됐습니다. 하지만 여분의옷도 챙겨갔고 해서 그런지 오늘 아무런 증상없이 잘 보냈습니다. 어머니의 댓글을보고 한국을 걱정하며 돌아가는 모습에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서준영: 준영이도 참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일기 쓸 때 자기 것 보다 친구들을 도와주며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조용한 성격이라 걱정 했지만 친구들과 잘 지내고 수업도 잘 듣고 있는모습에 기특합니다.

 

-이상훈: 상훈이는 지갑을 잃어버렸지만 다행히 찾았습니다. 하지만 책이랑 물건들을 자주 잃어버리는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여기서 적응을 잘해 말수도 많고 해맑은 모습이 보기 좋지만 물건을 잘 챙기도록 해야될거같습니다.

 

-이창현: 창현이도 약한 감기기운이 있었지만 이제는 다 나았습니다. 액티비티 동안에도 재밌게 잘 놀고 잘 먹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즐기면서 듣는 것을 보니 안심이 됩니다. 항상 제 말에 귀 기울이고 잘 따르는 모습에 든든함이 느껴집니다.

 

-정우영: 우영이는 동생들과 제일 친하고 제일 잘 놉니다. 하지만 코피가 하루에 2번씩 나는 걸 보면 체력적으로 조금 힘든거 같습니다. 하지만 외적으로는 에너지가 넘쳐서 걱정은 안 돼지만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라 병원을 가봐야 할 거 같습니다.

 

-신우진: 우진이는 항상 밝고 제일 건강하지만 장난으로 아프다고 계속 쉬게 해달라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그래도 수업시작하면 꼬박꼬박 잘 가지만 혹시 말대로 될까봐 걱정이긴 합니다. 액티비티날에도 생각 보단 놀이기구를 많이 안타고 싶어 했지만 카페에서 잘 쉬는거 같았습니다.

 

-이정연: 정연이도 참 자기관리가 대단한 친구입니다. 지금까지도 아픈곳 없이 수업도 한번 안빠지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워낙 표정을 드러내지 않는 친구라 조금은 걱정됐지만 이젠 곧잘 저한테 말도 잘하고 장난치는걸 보면 적응을 무사히 한 거 같습니다. 잘 웃지 않아 사진찍기가 어렵지만 참 밝은 친구입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정우영(jsh9365)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우영엄마입니다. 우영이가 코피가 매일 나온다고 하니 걱정이네요~
우영이는 알러지가 있습니다. 청결하지 않은 이불이나 베게 이용시 코와 눈을 자주 비빕니다.  해서 집에서는 이불이나 베겟잎은 햇볕에 말리거나 자주 빨아주곤 합니다.

혹시 상황이 되시면 이불등 침구류를 깨끗이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코 상처를 아물게 하기 위해 순한 안연고 비치돼있으면 발라주면 좋겠네요~

오늘도 아이들 잘 부탁드리며, 우영이 잘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우영이어머님^^ 병원에서 따로 연고도받아오게 해서 쓰게하겠습니다 다행히 오늘은 괜찮아서 내일 병원 다녀오겠습니다

님의 댓글

회원명: 이정연(Kmh2644) 작성일

안녕하세요 선생님 ^^
정연이를 아주 잘 파악하셨나봐요 ㅎ  자기 관리에 철저한편이예요
남자아이치곤 꼼꼼한 편이기도해요 늘 잘봐주셔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