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3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1 인솔교사 김민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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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30 20:09 조회56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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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윤, 지원, 담희, 선주, 주은, 주아, 희우, 수안, 연서 인솔교사 김민선입니다.
오늘은 4주차 정규수업이 시작되는 날로 오늘, 내일 이틀의 정규수업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피곤한 상태로 아침을 맞았지만 그래도 부랴부랴 준비하여 식당에 내려왔습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일찍 내려온 저희 반 아이들은 인솔 선생님 대신 배식 당번이 되어보고 싶다며 아이들에게 치킨너겟을 배식 해주었습니다. 학교에서는 급식 선생님이 배식 해 주신다며 아이들이 직접 집게를 잡고 서 있는 모습이 귀엽고 대견했습니다. 아침 식사를 끝내고 아이들은 선생님이 나눠준 이번주 교재를 받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영어 일기를 작성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제 다녀온 리버 사파리를 주제로 각자 느낀점을 작성하였습니다. 마지막 주차가 되니 아이들의 영어 일기 작성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고 영어 일기를 작성하면서 문법과 어휘능력이 향상되는 모습도 보여서 기특했습니다. 일기 작성을 끝내고 아이들은 헬스장에 들어가 개인적으로 장기자랑 춤 연습을 하였습니다.
CIP 시간에는 CATWALK & PRIZE 활동을 하였습니다. 먼저 아이들은 털실, 종이박스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패션 소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선생님들과 다른 아이들이 모였을 때, 커튼 뒤에서 한 명씩 차례대로 나와 다이아몬드 꼭짓점 모양을 따라 워킹을 하였습니다. 부끄러워하는 아이들도 있는 반면 당당하게 앞으로 걸어오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G1 아이들 중에서는 주은이가 1등을 하였고 초코 쿠키를 상품으로 받아 아이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저녁 밥을 맛있게 먹고 단어 시험을 본 후, 아이들이 싱가포르 국경을 넘어갈 때마다 여권을 보여주며 여행지 이야기를 하길래 서로 가장 가보고 싶은 나라가 어디인지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장기자랑 준비를 했는데 어제와는 다르게 열심히 했습니다. 내일 마지막 정규수업을 들을 아이들에게 힘내라는 말을 전해주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귀국 준비로 인해 캠프 우체통은 한국시간으로 1월 31일(화) 자정에 운영종료 합니다. 이후 전달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 아이들의 밝은 얼굴과 함께 인사 드리겠습니다.※
* 오늘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는 가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하윤
여행지: 미국
이유: 일본의 디즈니랜드를 가봤는데 미국이 원조라고 하기도 하고 디즈니 랜드가 재미 있어서 또 가고 싶다. 미국에 있는 유명한 곳도 많이 가보고 싶은데 그래도 나는 디즈니랜드만 가면 된다.
(10살이 되고 싶은) 지원
여행지: 프랑스
이유: 프랑스에 가면 에펠탑을 보고 싶다. 프랑스에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궁금하고, 어떤 음식이 있는지도 궁금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 거기에 어떤 유명한 것이 있을지 궁금하다.
담희
여행지: 미국
이유: 지난번에 엄마와 미국에 가기로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갔던 것이 아쉬웠다. 그냥 미국에 한번 가보고 싶다. 또 거기에 가서 엄마랑 같이 놀고싶다.
선주
여행지: 프랑스
이유: 프랑스에 가서 구운 바게트를 먹고 싶고 프랑스에 있는 맛있는 피자를 먹고 싶다. 꼭 프랑스에서 먹고 싶은 이유는 프랑스가 바게트랑 피자가 유명하다고 하니까 파리바게트 이런 데에서 파는 것 보다 훨씬 많이 맛도 좋을 것 같기 때문이다. 프랑스에서 유명한 달팽이 같은 음식도 프랑스 대표 음식이라 맛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에펠탑도 직접 보고 에펠탑 앞에서 사진도 찍고 싶다.
주은
여행지: 프랑스
이유: 저번에 코로나 아니였을 때 수진 아줌마 가족이랑 우리 가족이랑 마카오를 갔었는데 그 때 에펠탑을 봤던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직접 그 나라를 가서 에펠탑을 보고 싶다. 그리고 사진 찍어서 우리 학교 애들한테 자랑하고 싶다.
주아
여행지: 프랑스
이유: 프랑스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고 유명한 관광지 에펠탑, 개선문, 궁전, 도서관에 가고 프랑스에서 기차 타고 다른 나라로 건너가서 돌아다니고 싶다. 가족들과 함께 여유롭고 편안하게 오랜 시간 동안 지내고 싶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관광지도 보고싶다.
희우
여행지: 프랑스
이유: 파리에 가서 에펠탑을 보고 기념품을 사며 놀고, 여러 관광을 보러 다니고 싶기 때문이다. 프랑스 파리에 가족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가서 피자를 먹을 것이다.
수안
여행지: 볼리비아
이유: 남아메리카를 한 번도 안 가봐서 가보고 싶다. 특히 볼리비아에 있는 우유니 소금사막을 가보고 싶다. 학원에서 세계 지리 배을 때 배웠는데 우유니 소금사막이 너무 예뻐 보이고 “나도 거기서 사진 찍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서
여행지: 미국
이유: 자유의 여신상, 하버드 대학교를 보고 싶다. 그리고 미국에 있는 친구들과 이모도 보고싶다. 미국과 이어져 있는 캐나다도 가고 싶다. 여권만 있으면 캐나다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 가서 디즈니랜드도 가고 싶고 미국의 경치를 보면서 수영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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