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겨울] 필리핀 스파르타4주 이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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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3-04-02 13:44 조회2,3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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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크미 캠프 다녀오고 나서 영어도 자신있고, 회화도 자신있게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선생님들도 너무 잘해주시고 외국인 선생님들도 영어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좋았습니다. 액티비티도 재미있었고요. SM몰, 시티투어, 볼링, 호핑투어, 수영장, 가와산 폭포 그리고 아얄라 몰까지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아얄라몰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가족들 선물 고르나라 힘들었던 게 오히려 추억이 되는 것 같아요.
1대1 수업, 그리고 그룹수업들도 모두 재미있었고, 마지막날에 장기자랑까지 다 너무 좋고 재미있었는데,
딱 한가지 아쉬운점은 엄마가 함께 하지 못했다는게 제일 아쉬웠어요..
수업시간이 많아서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하루하루가 너무 재미있어서 정말 빠르게 지나갔어요.
막상 필리핀을 떠나려고 하니 너무 아쉬워요. 친구들 얼굴도 보고 싶을거고, 선생님도 보고 싶을거고,,. 집에가면 허전할것 같아서요..
항상 하루종일 영어만 쓰고 있으니까 이제는 한국말을 할때에도 영어가 섞여서 나올때도 있어요 ^^
처음엔 편지 읽을때도 울고 통화할때도 눈물이 났었는데.. 다음에는 울지않고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한번 캠프 참여하고 싶어요.
함께 생활하던 친구들, 선생님들 너무 정들어서 계속 보고 싶을거에요,, ㅠㅜ
여기와서 뼈저리게 느낀 건 가족의 소중함, 정말정말 그리웠어요..
그래도 가족을 대신하여 제 곁에 있어준 선생님들 친구들 모두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다음에 다시 올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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