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겨울] 필리핀 스파르타4주 박상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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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3-04-04 09:11 조회2,5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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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애크미 캠프에 와서는 힘들어서 집에 가고 싶은 생각도 들었었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고 점점 재미있어 졌다. 가끔 힘들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지만, 이곳 애크미 캠프에 와서 영어 듣기 실력이랑 영어표현 능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다.
여기에서 만난 형들, 누나들, 친구들, 동생들 모두 착해서 헤어지는게 아쉽다.
처음에는 이 캠프에 대해서 아무런 정보없이 부모님의 제안으로 오긴했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매일 저녁에 단어 암기를 하고 테스트를 본다. 처음 첫 주는 단어암기 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지만 나중에는 단어암기 하는것도 재미있었다.
하루 수업량이 많긴 하지만 매일 반복되기 때문에 점점 적응이 되었다. 스파르타식으로 캠프가 진행되지만
일주일에 수요일과 일요일마다 액티비티가 있어서 힘들지 않았다.
처음에는 누구나 한국도 그립고 하겠지만 여기에서 일주일 정도만 지나면 친구들과 친해져서 재미있는 하루를 보낼수 있다.
부모님이 힘들게 일하셔서 보내주셔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필리핀 선생님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고, 내가 영어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이제는 외국인을 만나면 그래도 한 두마디정도는 먼저 건넬수 있게 된 것 같다.
이곳에 와서 영어로 말할 수 있는 능력 즉 자신감이 생기는 것만으로도 큰 이득인 것 같다.
애크미 캠프 정말 재미있다! 시간도 정말 빨리 지나갔다. 다시오고싶은 캠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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